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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금메달

외국인과나그네 2023. 9. 25. 23:11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3일째 진행되고 있는데요, 한국은 중국에 이어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첫 메달여자 근대 5종에서 김선우 선수가 획득을 했는데요, 근대 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 + 사격)을 모두 진행해야 하는 종목입니다.

 

김선우 선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아시안게임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게 된 것입니다.

 

그 가운데 한국 수영 역사상 남자 800m 자유형 계주(양재훈,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 순으로 출전) 결승에서 아시안게임 최초로 금메달을 땄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기록은 7분 01초 73으로 아시아 신기록이라고 합니다. 그동안은 단체전 계영에서 은메달만 4개를 땄었는데, 이번 항저우 남자 계영 800m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우리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25일까지 현재 한국의 금메달

  •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 강완진
  •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 차예은
  • 수영 남자 자유형 50m - 지유찬
  • 근대 5종 남자 단체 - 전웅태, 이지훈, 정진화
  • 근대 5종 남자 개인 - 전웅태
  • 태권도 남자 58kg - 장준
  •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 최인정
  • 사격 러닝타깃 10m 단체전 - 하광철, 정유진, 곽용빈
  • 수영 남자 800m 계주 - 양재훈,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

26일 금메달 획득 종목, 선수

  •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 윤지수
  • 유도 여자 78kg+ - 김하윤
  • 태권도 여자 53kg - 박혜진
  •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 - 오상욱
  • 사격 러닝타깃 10m 혼합 단체전 - 하광철, 정유진, 곽용빈

 

26일 현재 한국은 금 14  은 14  동 19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